피부와 몸을 동시에 챙기는 건강한 한방다어어트 2009년이 시작됐다. 새해를 앞두고 언제나 사람들은 한 해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계획을 짜곤 한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그 목표와 계획은 다양할 것이 분명하나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 중 손가락에 꼽히는 것이 아마 다이어트가 아닐까?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은 여성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심이다. 예쁘고 잘빠진 몸매를 우리는 S라인이라고 하는데, TV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어떡하면 저렇게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만큼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일명 마네킹 몸매라고 해서 마네킹과 같이 길고 날씬한 몸매와 옷의 사이즈까지 닮고 싶어 하는 여성들도 많다. 하지만, 고통도 따른다.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들 중 성공한 사람이 있는 반면 실패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실패의 원인은 보통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아 영양섭취 부족으로 빈혈, 현기증 증세를 일으키거나 살이 빠졌다가 요요 현상으로 원상 복귀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체내의 수분 손실 때문에 체중 감량이 일어나 다이어트가 끝남과 동시에 평소와 같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다시 모자랐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다량의 수분을 함께 흡수 함으로 빠르게 체중이 증가한다. 실제로 몸매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들 중에 몸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은 “요즘 비만이 건강에 해롭다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면서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에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는 말은 유혹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갑자기 굶는다거나, 마사지로 만으로 살이 빠진다면, 그것은 일시적으로 굶어서 빠진 것이지 체지방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도리어 영양소까지 섭취하지 못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몸 상태가 안 좋아 질 수밖에 없다. 어렵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영양분인 미네랄 철분 부족으로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푸석해지면서 윤기가 없어져 피부의 탄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이에 맞춤형 체질 다이어트 '동의체감탕' 한방 다이어트의 차별화를 이룬 이동우 원장의 도움말로 굶지 않으면서 피부와 몸을 동시에 챙기는 다어어트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란 어떤 것인가? 이 원장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살이 찌는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그 원인을 잡아야 근원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꼭 맞는 맞춤형 체질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몸의 안과 밖을 함께 관리해줘야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을 중심으로 한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감소와 건강함을 통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참사랑한의원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식사량을 조절하기 보다는 음식의 종류를 가리고 않고 섭취하여 건강은 챙기되 한약을 통해 몸 속의 독소는 제거하고 내과적인 불균형은 조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심한 생리통과 빈혈현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감량을 시도해야 요요 현상도 최대한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동의체감탕' 은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약재 등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식전에 복용 시,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데워먹을 필요가 없어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며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하면 훨씬 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만은 건강의 최대의 적이다. 특히 몸 속의 체지방은 오래 머물수록 여러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따라서 필요 이상의 체지방은 반드시 줄여야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다. 또한 운동은 체중을 줄일 목적으로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