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죽음의' 다이어트!
OSEN 기자
발행 2009.01.02 12: 07

죽음의 다이어트를 해보았다는 여성들의 공통된 특징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안 해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약물치료 및 운동, 명사들의 식이요법 따라하기 등... 갖가지 경험을 한 이들이 지겨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못하고 반복하게 되는 이유는 일시적인 체중의 감량은 가능하지만 원하는 바디 라인을 만들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동양인들은 유난히 뒤처진 상체 발육과 하체의 발달의 특성을 타고났다. 이 때문에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늘씬한 다리라인까지 완벽함을 누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난제를 풀어줄 시술이 있으니 그건 바로 미니지방흡입술과 가슴확대술. 어떤 부위에도 적용 가능한 미니지방흡입술은 기존의 레이저지방흡입술과 비슷한 과정을 갖는다. 하지만 시술하는 부위에 있어 조금의 차이를 보이는데 지방흡입술 보다는 더 작은 부위에 적용되기 때문에 ‘미니’란 이름이 붙었다. 빼고자 하는 지방은 레이저를 통해 묽게 녹이게 되는데 녹은 지방은 2mm이하의 작은 (케뉼라)관을 통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통해 흉터 없이 잘 빠지게 된다.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에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안전하며 가격 또한 기존 지방흡입술에 비해 저렴하여 효과대비 만점이다. 수술 자국 또한 거의 남지 않아 원하는 부위 구석구석 어디든 큰 문제없이 시술이 가능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비만클리닉으로 유명한 닥터포유 미아점의 문광덕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술을 받는 분들은 대부분 좀 더 완벽한 라인을 만들고자 군살 제거의 목적을 갖고 많이들 찾는다”고 설명했다. “작은 부위의 시술이니만큼 국소마취가 가능하며 회복 역시 빨라 시술은 물론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 S라인의 핵심...풍만한 바스트 라인 만들기! - 가슴확대술 가슴성형하면 제일 먼저 보형물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최근의 가슴확대술은 식약청의 승인을 얻으면서 그 안전성을 인정받은 코히시브젤(코젤)이란 보형물을 쓴다. 코젤은 기존 식염수백과 달리 촉감이 부드러워 실제 가슴과 흡사하고, 반고체 젤리 상태의 실리콘이기 때문에 혹시나 백이 손상되더라도 인체에 흡수되는 일은 결코 없다. 문광덕 원장은 “하지만 아무리 촉감과 모양이 자연스러운 코젤 보형물일지라도 좋은 수술 결과를 얻으려면 개개인에 맞는 크기와 모양의 보형물을 적절히 선택하여 자칫하여 생길 수 있는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 등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통증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의료진의 고도의 테크닉은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이끄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코히시브젤은 너무도 자연스러워 수술 후 보형물의 윤곽이 만져지지 않음은 물론 움직이거나 뛸 때에도 몸의 움직임에 따라 유동적인 자연스러움을 보여줘 본래의 가슴처럼 보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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