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데니 안(30)과 김구라(38)가 키스신에 도전했다. 2일 밤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중에서 김구라는 과거 신세 진 스타들을 찾아가 스타의 일일 도우미로 변신하는 를 통해서 데니 안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구라는 데니 안의 부탁으로 연극의 상대 역할을 맡아 공연 연습을 도왔다. 하지만 이날 연기 연습은 데니 안과 김구라가 키스신을 해야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키스 신 직전에 계속 웃음을 터트리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세 번 만에 키스신을 성공했다. 이날 김구라는 “오랜만에 보니 잘생겨졌다”며 “송승헌과 닮았다”고 데니 안에게 인사를 건넸다. 데니 안은 “나이가 드니까 그냥 늙은 것 뿐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