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소설 ‘큰언니’가 2일 마지막 방송에서 1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전국가구 기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큰언니’는 전국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성 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4%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6월 9일 첫 방송부터 종영방송(총 150회)까지 평균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12월 11일 방송된 134회로 17.5%였다. TV 소설 ‘큰언니’는 경기도 양평 강가를 주무대로 부모 없이 살아가는 세 자매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세 사람의 개인사를 깊숙이 보여주며 우리네 삶을 반추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혜진 오승은 정다영 등이 출연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