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우울했던 2008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다가온 2009년에도 2008년과 마찬가지로 경기침체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기회복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사람들의 소비는 그것에 맞추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소비가 가장 많이 줄어든 항목은 단연 외식비라고는 하지만, 외식비 외에 다른 항목도 전반적으로 모두 줄어들어 경제가 더욱 움츠러들고 있다. 그러나 이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몸이 아프거나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올해에는 국민건강 문제가 대두되지 않을까 의료전문의들은 걱정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소비를 줄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면 미루지 말고 꼭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그 중 치아건강은 당장 직접적인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수 있지만 삶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치아건강은 우리 삶에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치아에 이상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꼭 치과를 꼭 방문해야 한다. 치아가 당장 없다고 가정해보자. 치아가 없으면 음식을 씹지도 못하고, 씹지 못하기 때문에 맛을 느낄 수 없게 되고, 씹지 못하니 삼키는 것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음식을 섭취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인가! 또한 치아가 좋지 않으면 입 주위가 오그라들면서 얼굴이 변형되고 발음이 나빠져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우려도 높다. 영구치가 물리적 또는 신체적(노화)인 이유로 빠지게 되면,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그 동안 사람들은 치아가 손실되면 브릿지 등을 이용한 보철치료 또는 틀니 등을 착용하여 제 2의 치아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틀니는 씹는 힘이 자연 치아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그 힘이 잇몸에 전달되어 통증을 일으키거나 잇몸이 상할 수 있고, 시술뿐만 아니라 착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브릿지의 경우는 한 개의 치아의 복원을 위해 양 옆의 치아를 갈아내고 옆 치아에 거는 방법으로, 정상적인 치아까지 삭제 해야 하는 시술을 받아야 하고 여러 개의 상실된 많은 치아를 한꺼번에 시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몇 해전부터 자연치의 삭제가 없이 진짜 치아처럼 편안한 치아를 얻을 수 있게 되는 임플란트라는 시술이 보편화 되면서 보철치료에 비해 초기비용이 고가의 시술임에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는 사람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서 UCLA강남치과 정해웅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료과정이 고도의 전문화된 의료행위이므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치과를 찾아야 하며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이 세밀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치아 사이 공간이 부족한 경우, 뼈가 부족한 경우,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등의 난이도 있는 치료대상은 전문의의 식견에 따른 치료계획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말하고 있다. 새해에는 몸의 건강,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꼭 챙겨야 할 것이다. 우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만약 건강마저 잃는다면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질지도 모를 일이다. 밝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본인의 건강은 본인 스스로 챙겨야 할 때이다. 건강한 몸, 건강한 치아로 새해에는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꾸준한 검진과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UCLA강남치과(유씨엘에이강남치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