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음악중심’서도 첫 솔로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9.01.03 16: 22

빅뱅의 승리(19)가 12월 29일 SBS '가요대전' 이후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가졌다. 승리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빅뱅의 정규 2집에 수록된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를 통해 소년에서 강인한 남자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승리복근'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승리는 이날 MC대성이 “남자가 됐다”고 말을 건네자 “여러분 열심히 하겠다”며 솔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승리는 지난 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복근을 깜짝 공개한 후 온라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싸이월드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승리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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