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송혜교' 정가은, "남자한테 만날 차였다"
OSEN 기자
발행 2009.01.03 17: 43

‘8등신 송혜교’로 잘 알려진 정가은이 “남자한테 만날 차였다”고 밝혔다. 3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가은은 “남자한테 만날 차인다”며 “남자를 만나면 좀 많이 빠지고 일도 다 제쳐둔다. 저도 일을 안하고 남자도 저랑 같이 놀아주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남자가 일 하는 시간외에 모든 시간을 나랑 같이 보내줬으면 좋겠지만 남자들은 술을 좋아하니 저랑 안 놀고 술을 많이 마셨다”며 “그게 계속 쌓이고 말을 안 하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한다. 하지만 그건 ‘나 삐쳤어’라는 표현이었는데 그 사람은 지쳐가지고 ‘어 그래’라고 헤어진다. 그래서 매달리면 안 받아준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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