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떼루아’의 OST가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떼루아’는 최근 오픈 된 공식 블로그에서 신승훈, 김조한, 알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OST의 미리듣기 서비스를 공개해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또 블로그에는 와인과 관련된 각종 상식, ‘떼루아’ 주요 배우들의 크리스마스 인사 동영상, 촬영현장 스케치 등 기존 블로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함을 갖추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떼루아’ OST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를 비롯해, 김조한이 리메이크한 그룹 ‘쿨’의 ‘슬퍼지려 하기전에’, 리쌍의 여성보컬 알리가 부른 ‘울컥’ 등으로 정식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떼루아’ 9회에서는 우주(한혜진 분)와 태민(김주혁 분)의 만남의 계기를 마련했던 ‘샤토 무통 마이어 1945’ 가 수면 위로 등장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