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의 개성,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OSEN 기자
발행 2009.01.05 07: 55

우리나라 여성들은 화장품 선택 시 화장품의 성분이나 피부 관리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화장품 기업의 광고 문구에 현혹되어 필요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화장품과 사용 하지 않고 쌓아 놓는 화장품의 양이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의 피부 상태와 피부 관리에 필요한 화장품의 용도를 꼼꼼히 살피기보다는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전파되는 광고를 보고 충동구매 하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 스타일은 결국 무분별한 지출을 야기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피부 개선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의미한 소비를 막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이 등장할 수 있는 충분한 배경이다. 고급 천연 화장품그룹 명옥헌 코슈메틱(www.cosumetics.com)에서는 여성들의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 피부 테스트’라는 온라인 설문 코너를 운용하고 있다. 스스로 피부를 점검하여 올바른 화장품을 구입하도록 한 장치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피부점검은 물론, 화장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20대부터 50대 까지 매일 수 많은 여성들이 ‘내 피부 테스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무방부제 천연화장품회사를 표방한 명옥헌 코슈메틱의 CEO 윤영희 씨는 “자연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일절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누구보다 피부보호와 관리에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신선하고 쾌적한 화장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모든 제품은 전문 천연 화장품 강사진이 주문 당일 그날그날 신선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사용자의 피부 트러블을 줄이고 피부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고 강조한다.
일반 화장품의 경우 과하지 않은 화장품 사용이 무엇 보다 중요하며 하루 2, 3 가지 이상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그야말로 피부를 학대 하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비해 고급 천연 화장품은 피부 자극이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며 피부 개선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알로에스킨과 로션 외에도 특히 여드름 피부 전용 화장품은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여드름 피부는 세안을 철저히 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며 샤워후 맨 마지막으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은데 마지막 헹굼에서 녹차팩, 미용소금, 우유 등 적당량을 섞어서 말끔한 세안을 할 것을 주문한다. 일반 피부에도 클렌징 화장품 보다 좋은 것이 철저한 세안이라고 한다. 상담문의 070)7644-2286.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