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금지옥엽’ 제치고 주말극 1위 첫 등극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최현경 극본, 조남국 연출)이 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을 제치고 주말 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유리의 성'은 28.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주말 드라마 정상 자리를 차지했던 ‘내 사랑 금지옥엽’은 지난 주 27.1%에서 소폭 하락한 26.7%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내 사랑 금지옥엽'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는 14.7%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으며, ‘유리의 성’이 끝난 뒤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가문의 영광’은 2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