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이청용, "올해는 축구가 더 사랑받았으면"
OSEN 기자
발행 2009.01.05 09: 34

프로축구 FC서울 선수들이 2009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최고 기대주로 각광을 받은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2009년에는 축구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보다 많은 팬들과 FC서울이라는 팀에서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국은 “지난 해는 부상으로 인해 크게 고생했는데, 올해는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아무런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다”고 밝혔다. 이외에 김치우는 올 해 꼭 우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고 김승용은 주전 자리를 꼭 꿰차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등 저마다 새해 각오와 소망을 전했다. FC서울 웹진 1월호에는 기축년을 맞아 소띠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띠 선수들, 2009년은 그들의 해’, 축구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칼럼으로 소개한 ‘영화 레알을 통해 생각해본 FC서울’, 지난 자선 축구경기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화보를 소개한 ‘따뜻한 정, FC서울’, 2009년의 기대와 꿈을 담은 영상 ‘2009 FC서울이 기대되는 이유’가 함께 수록된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