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 입학을 앞둔 김서현(가명)양은 약간 돌출된 앞니와 비뚤어진 치아로 콤플렉스가 있어 웃을 때 항상 손을 가리는 습관이 생겼다. 김양은 바르지 못한 치아모양으로 인해 얼굴 형태와 턱라인이 모 개그맨을 닮았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명함 사진을 찍을 때도 입술이 비뚤어져 나올 정도였다. 얼굴이 예쁘장한 편인데도, 단지 돌출되고 고르지 못한 치아 때문에 이미지가 왜곡되고 외모의 오점으로 작용해 개인적으로 손해가 많았다. 김양은 대학에 입학하면 새로운 사람들과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으로 심어주고, 장래 면접이나 취업에 대비해 치아교정을 고려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교정비용이 만만치 않고, 기간도 오래 걸리며, 철로 된 고정 장치가 외부로 보이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 안 좋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요즘은 기존 교정방식과 달리 외부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단기간 시술 가능한 치아 교정술이 있다고 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로 했다. 치아 교정은 치아를 건강하고 고르게 배열하여 잘 씹을 수 있도록 하고 잇몸병이나 충치 예방, 정확한 발음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인상을 갖기 위한 심미적인 기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치아성형술로 언급 되는데 고른 치아를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함몰되거나 돌출된 치아를 교정하면, 턱선이 살아나 간접적으로 턱성형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치아교정방법이 다양해져서 자신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적합한 치료방식을 선택하여 최선의 효과와 만족을 볼 수 있다. 아무도 모르게 티 나지 않는 초간편 치아성형인 투명교정 투명교정은 교정용 장치와 철사 없이 마우스피스 같이 생긴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치아를 바르게 만드는 방법으로 붙이는 일반 교정 장치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교정술이다. 치아의 이동을 미리 계산해 모델을 만들고 각 치료 단계별로 투명하고 연한 재질의 플라스틱틀을 제작하여 1-2주마다 갈아 끼면서 치아를 조금씩 이동시켜 교정하는 최신 교정법이다. 우선 밖으로 보이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교정할 수 있어 심미적 효과가 크다. 기존 치아교정 치료 기간이 1.5-2년 정도 소요되는 것에 반해 보통 3-6개월 정도면 치료기간이 끝나므로 단기간에 치아교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식시나 양치질 할 때 떼어냈다 다시 끼울 수 있어 치아 손상과 충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고, 교정과 동시에 미백치료도 가능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연예인들, 직장여성이나 대외적 업무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단지 모든 케이스가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을 원하는 경우 사전 전문의와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급속교정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인 올세라믹 기존 교정 방식을 거치지 않고, 빠른 교정이 필요하다면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시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치료방식으로 앞니가 튀어나온 돌출입이나 앞니 사이 치아가 벌어진 경우 일주일만에 가지런하고 예쁜 치아를 가질 수 있다.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은 치아를 소량 삭제한 후 자연 치아와 외관이 같은 맞춤 치아를 붙이거나 씌우는 시술이다. 차이점은 라미네이트가 치아 표면의 한 면을 이용한 치료법이라면 올세라믹은 치아 전체를 씌우는 방법이다. 치아 상태에 따라 방식을 결정하게 되며 개인의 치아 형태와 비율, 잇몸 라인, 얼굴 형태 등을 분석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치아로 변신이 가능하다. 압구정 후즈후 치과 김승우 원장은“최근 투명교정, 올세라믹, 라미네이트 등 급속 교정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효과적인 치료가 시행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치아 상태와 교합, 심미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환자 스스로 특정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방식과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즈후 치과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주는 특별한 치아성형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후즈후 치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