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 킬러’ 배슬기, 할리우드 진출작 ‘파이널’ 스틸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1.05 17: 31

배슬기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파이널’(Finale:유럽명 피날레) 티저 예고편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공식 홈페이지인 finale-movie.com에서는 영화 예고편 촬영을 위해 분장하는 검술을 배우고 있는 배슬기의 모습, 준비 중인 제작진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았다. ‘파이널’은 할리우드가 제작과 투자를 맡고 유럽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다. 여주인공인 배슬기는 극중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냉혹한 킬러인 시연 역을 맡았다. 이미 지난해 말 독일 퀼른에서 영화 출연 계약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은 일주일간 진행된 영화 티저 예고편 촬영 모습으로 킬러답게 얼굴에 선혈 범벅에 능수능란하게 칼을 휘두르고 있다. 분장하는 모습, 검술 지도 받는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배슬기는 연기와 함께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촬영은 오는 5월, 독일 이탈리아 한국 등지에서 돌입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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