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많은 사랑 받았던 가수 서인영이 잠정적으로 모든 활동을 접고 휴식에 들어간다. 서인영은 오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지난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약 5개월만이다. 이에 앞서 녹화를 마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12일 방송돼 마지막 방송이 된다. 서인영 소속사 측은 “오는 9일 ‘뮤직뱅크’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다. 이달 중으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며 약 2개월간 머물 것 같다”고 전했다. 서인영이 휴식기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쥬얼리 활동도 중단하게 된다. 그러나 하주연과 김은정이 ‘쥬얼리S’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이달말이나 내달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서인영은 2008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라운 제이와 함께 가장 부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 받았고 솔로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뮤직뱅크’ 후임 MC는 결정돼지 않았으며 이번 주 내로 확정될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