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음악 차트 점령 '백지영 맹추격'
OSEN 기자
발행 2009.01.06 09: 59

케이윌(28)이 1년 9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러브119'가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차트에서 1위 백지영을 바짝 추격하며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러브119’는 멜론 다운로드 순위 3주 연속 1위, 멜론 스트리밍 2위, MUZ 2위, 엠넷닷컴 2위, 벅스 2위, 싸이월드 3위, 컬러링 다운로드 1위(SKT 1위, LGT 1위 KTF 1 위), 벨소리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SKT 3위, LGT 1위, KTF 2위)을 차지했다. 또 발표와 동시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정상을 향해 돌진 중이다. 이처럼 케이윌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노래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많은 팬분들이 성원해 주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마이티마우스, H유진 등 실력파 랩퍼들과 함께 올라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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