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MC 박지윤,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이 좋다”
OSEN 기자
발행 2009.01.06 10: 53

KBS 전 아나운서 박지윤(29)이 엠넷(Mnet) ‘와이드 연예뉴스(윤신혜 연출)’ 진행에 대해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5년 5개월 간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지켜온 이기상의 후임으로 5일부터 생방송으로 ‘와이드 연예뉴스’를 진행한다. 박지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오히려 긴장감이 있어 좋다”며 “규칙적인 생활도 가능하니 더 좋다”고 전했다. MC로 낙점된 후 “박지윤 스타일을 기대해달라” 주문했던 그는 “갑자기 바뀐 형식에 시청자 분들이 낯설어 할 수도 있지만 박지윤 스타일의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 연예뉴스를 처음 시도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각 요일마다 기획성 연예뉴스를 구성해 새로움을 추구할 계획이다. 5일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파헤쳐보는 ‘히든 카메라’와 뉴스를 심층 분석해보는 박성광, 박영진의 ‘뉴스 파이터’가 방송됐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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