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부상 딛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복귀
OSEN 기자
발행 2009.01.06 10: 53

지난 2007년 촬영 중 세트가 무너지는 사고로 복합 골절상을 입은 후 오랜 기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개그맨 권영찬이 KBS로 복귀했다. 권영찬은 5일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영호-박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권영찬은 매주 월요일 아침 고정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권영찬은 “지난 18년간 방송을 하면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고정게스트로 3년 이상 함께한 인연이 있다. 2009년 새롭게 고정게스트를 맡으니 무척이나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찬은 그 동안 CBS TV ‘오! 해피데이’의 고정게스트와 GTB(강원민방) 토론프로그램 ‘갑론을박‘ MC를 맡아왔으며, 사업과 대학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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