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로이쉬와 3년간 용품 후원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1.06 11: 56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축구용품 전문브랜드 로이쉬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전과 로이쉬는 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로이쉬는 올 시즌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대전의 용품을 지원한다. 이날 조인식은 송규수 대전 대표이사와 이병전 로이쉬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은성, 권집, 나광현, 박정혜, 신순배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송규수 대표이사는 "로이쉬는 대전과 선수들이 요구하는 것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리라 본다. 좋은 경기력으로 로이쉬의 후원에 보답하겠다. 로이쉬의 도전적인 마케팅과 대전의 몰러서지 않는 정신이 시너지 효과를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전 대표이사도 "대전과의 조인식에 기쁘다. 이번 기회로 양 측 모두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대전의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은 "유니폼의 재질이나 디자인 등 많은 면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보인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이병전 로이시 대표이사-송규수 대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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