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용하, "재테크 안전한 게 좋다"
OSEN 기자
발행 2009.01.06 12: 04

한류스타 박용하가 “재테크는 안전한 게 좋다”고 털어놨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영화 ‘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용하는 극중에서처럼 실제도 주식을 해 본적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박용하는 “주식을 전혀 해보지 않았다”며 “저는 원금 보장형 펀드를 한 두 개 가지고 있지만 손해를 보지 않았다. 주로 적금 위주의 재테크를 하고 있다. 안전한 게 좋다”고 답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박희순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고 이전에도 주식을 해 본적이 없었다”며 “주식을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라고 전했다. 박용하는 ‘인생은 한방’이라고 주장하는 개인 투자자 강현수 역할을 맡았다.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으로 지질한 인생을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결국 수년간 독학으로 실력을 갖춰 작전에 가담하게 된다. ‘작전’은 한국에서 주식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로 가장 흔하게 일어나지만 가장 은폐되어 알려지지 않은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박용하 박희순 김민정 김무열 등이 출연한다. 2월 12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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