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 신생팀 우리캐피탈이 구단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으로서 첫 선을 보인다. 우리캐피탈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구단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우리캐피탈은 공식적으로 구단과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을 소개하고 새로운 유니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남자 프로배구단 창단가입을 공식 승인받은 우리캐피탈은 김남성 감독과 박희상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를 완성한 뒤 신인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 11명을 구성해 실전훈련을 해오고 있다. 우리캐피탈은 23일부터 진행되는 총 6경기의 시범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 앞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