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가 기존 2MC 체제에서 3MC 체제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19)와 신인 탤런트 유설아(25)가 새롭게 MC에 합류한다. 은지원과 허이재가 진행을 맡았던 ‘인기가요’는 지난해 11월 30일 허이재가 MC자리에서 하차한 이후 일일 MC체제로 진행돼 왔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방송부터 기존 MC 은지원과 함께 ‘인기가요’ 마이크를 잡는다. 유설아 소속사 BOF 관계자는 “유설아 씨가 MC로 결정되자마자 지난 방송들을 모니터링 하고 발음 연습에 매진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인기가요’ MC를 시작으로 2009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좋아서’에 출연중인 이홍기는 ‘인기가요’ 진행으로 MC 분야까지 도전하게 됐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