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참여 '떼루아' OST, 7일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9.01.07 09: 53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 OST 앨범이 음원 공개에 이어 7일 공식 발매됐다. 총 19곡으로 구성된 '떼루아' OST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부른 타이틀 곡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를 비롯해 김조한이 부른 쿨의 히트곡 '슬퍼지려 하기전에' R&B 버전이 수록됐다. 신승훈의 참여로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떼루아' OST는 첫 방송 이 후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각종 블로그, 음악 전문 사이트 등에 OST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또 OST 미리듣기 서비스가 제공 된 '떼루아' 공식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3000 여명에 육박하는 많은 네티즌이 찾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음반 제작사 관계자는 “대중문화에서 OST는 다문화 컨텐츠로 향유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중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시각적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OST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 요인이다. 감각적 영상미와 와인의 매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국내 최초 와인 드라마 '떼루아'가 지닌 색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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