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엔 더욱 관리 어려운 건강의 적 ‘비만’ 환상적인 S라인의 몸매가 돋보이는 연기자 A양, 얼마 전 한 방송의 토크쇼에서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결은 “잘 먹는 것”이라고 밝혀 좌중의 눈총을 받은 적이 있다. A양의 말대로 잘 먹으면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일일 것이다. 더군다나 비만 환자에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계절, 겨울엔 특히 그렇다. 대부분의 환자가 “가을까지는 잘 유지했는데 겨울만 되면 체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푸념을 한다. 겨울엔 활동량은 줄어들지만 새해 신년회 등으로 평소보다 회식은 잦다. 당연히 섭취하는 열량도 증가하게 된다. 특히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다. 겨울철 의류는 몸매를 다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살 좀 찐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녹황색 채소류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를 조금이라도 절제한다면 비만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실행에 옮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어렵게 시작했더라도 자칫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시작했다가 요요 현상으로 시간과 건강을 동시에 잃는 경우가 많다. “굶고 힘든 살 빼기 안돼” 건강을 고려해야 잘 먹으면서 비만에 자유로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도대체 뭘까? 체지방을 구성하는 셀룰라이트는 굶는다고 와해되거나 분해되는 조직이 아니다. 한방에서는 이 조직을 부드럽게 한 후 조직을 분해, 연소시키면 체지방은 줄여져서 체중이 감소되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체중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비만한의원 참사랑한의원의 이동우 원장은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을 중심으로 한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감소와 건강함을 통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굶고 힘든 살 빼기는 안 된다” 고 경고한다. “마음껏 먹으면서도 건강을 잃지 않고, 요요 현상도 줄이는 체지방 감소를 통한 확실한 체중조절이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라고 강조하며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인 허기와 공복감을 해소하면서 더불어 건강도 챙기고 체중까지 감량할 수 있는 한약처방이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만은 건강의 최대의 적이다. 특히 몸 속의 체지방은 오래 머물수록 여러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따라서 필요 이상의 체지방은 반드시 줄여야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다. 이동우 원장은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약재 등이 첨가되어 개발된 한방탕약은 식전에 복용 시,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데워먹을 필요가 없어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며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식 사량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 말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참사랑한의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