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8일 합동훈련…15일 전지훈련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9.01.07 16: 54

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인 2009시즌 담금질에 돌입한다. 한화는 오는 8일부터 대전구장에서 2009년 선수단 첫 공식일정인 합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수단 시무식은 이날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출정식 관계로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김태균, 류현진이 불참함에 따라 14일 대전구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에 따르면 전지훈련은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지널 파크에서 실시한다. 15일은 투수와 포수가 출발하고 22일에는 야수들이 각각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외국인 선수 브래드 토마스는 23일, 빅터 디아즈는 31일 각각 현지 하와이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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