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소녀소녀가장 돕기 봉사활동
OSEN 기자
발행 2009.01.07 17: 33

개그맨 권영찬이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권영찬은 현재 현재 비만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무료로 운동할 수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이번 봉사의 계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엑스포웰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운동과 접목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엑스알케이드(www.xrkade.co.kr)운동센터를 위탁운영한 데서 비롯됐다. 이 센터는 2009년에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비만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권영찬은 지난12월에 본인이 월2회씩 찾아가서 봉사하는 11명의 보육원 아이들과 엑스알케이드와 자매 결연식을 맺어주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것을 보니, 제가 알고 있는 아이들만 운동을 무료로 할수 있다는게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이번에 보육원이나 소년소녀가장, 불우가정 어린이들이 무료로 운동할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엑스알케이드의 윤종채대표는 보육원의 원장님이나 소년소녀가정을 도와주는 각 구청에서 복지사가 신청을 해도 되며, 소년소녀가장이 직접 신청을 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불우가정 경우에도 부모님이 신청을 하면 주중에 마음 놓고 운동을 할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신청을 하면 나이때별로 발육상태를 검사하고 아이들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처방법으로 게임운동을 즐기게 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이나 전화 02-415-6755로 문의하면 된다. 비만 치료 예방 운동센터는 올림픽공원내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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