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박정은 부부, 방송 최초 예능 동반 나들이
OSEN 기자
발행 2009.01.07 18: 03

MBC 드라마 ‘하얀거탑’ ‘이산’에서 명품연기로 주목받았던 탤런트 한상진과 한상진의 부인 얼짱 농구스타 박정은이 결혼 후 최초로 예능프로에 출연한다. 한상진은 SBS ‘좋아서’에 출연중인 탤런트 김형범과의 친분으로 ‘좋아서’의 ‘키 크기편’콘에 출연해 신혼집 공개는 물론, 연애시절의 연애담을 3시간에 걸쳐 모두 공개한다. 김형범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방학동안 딸 정은이의 키를 크게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아주 친한 친구 부부가 둘 다 180cm가 넘는 장신이다” “그들을 찾아가 비법전수를 받겠다”며 한상진-박정은 부부의 집을 찾았다.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둘도 없는 단짝 친구사이인 한상진과 김형범은 녹화 내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기에 급급해 정작 ‘키 크기 비법’은 제대로 전수받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상진-박정은 부부의 신혼집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좋아서’ 에서 공개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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