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요(27)가 11일 내한 공연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여는 니요는 최근 인터뷰에서 "첫 내한 공연 당시 한국 팬들에게 받은 환호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곡으로는 첫 싱글 '클로저'(Closer)를 꼽으며 영국 런던에서 겪었던 문화적 차이를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자신의 특별한 추억이 담겨 있는 곡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니요는 최근에 발매된 앨범 '이어 오브 더 젠틀맨'(Year Of The Gentleman)으로 2월 8일 열리는 2009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최우수 R&B 노래’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한편, 이번 니요의 공연에서는 평소 니요의 팬임을 자처해 온 플라이 투더 스카이(Fly To The Sky) 브라이언과의 깜짝 만남도 이뤄진다. happy@osen.co.kr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