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승리(20)의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가 재심의를 통과했다. 빅뱅 소속사 관계자는 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을 수정해 재심의 결과 8일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 출연해 수정된 노래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스트롱 베이비’ 가사 중 문제가 됐던 부분은 'Crack'(크랙)으로 '마약''성교'를 의미할 수 있다는 판단에 KBS로부터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크랙’을 박수를 의미하는 ‘클랩’(Clap)으로 바꿔 재심의를 요청했고 통과됐다. 승리는 지난 1일 뮤직비디오에서 식스팩 복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3, 4일 이미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곡을 선보인 바 있으며 KBS에서는 9일 첫 선을 보인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