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는 포수 강귀태, 내야수 황재균과 2009년 연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강귀태는 지난해 연봉 5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인상된 7000만 원(40%인상)에 2009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올시즌 3루수 주전 후보로 꼽히는 황재균과는 2800만 원에서 1200만 원 인상된 4000만 원(42.9%)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히어로즈는 2009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37명(80.4%)과 계약을 체결했다. letmeout@osen.co.kr 강귀태-황재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