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예능의 새로운 강자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어느 덧 100회를 맞이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 100회 특집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화제의 인물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스타킹’은 그 동안 수 많은 보통 사람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로 매회 큰 관심과 사랑 받았다. 100회 특집에서는 역대 스타킹을 빛낸 화제와 감동의 주인공들이 한 무대에 선다. 스타킹에서 춤, 노래, 연주 실력을 뽐냈던 어린이 출연자는 총 400여명이다. 이중 최고만을 뽑아 ‘스타킹 아이돌 밴드’를 결성했다. 천재 드러머 허예찬, 스타킹 3연승의 기타리스트 김경찬, 베이스 기타 권유림, 유재덕과 강릉 마이코 소녀까지 한 무대에 오른다. 음악을 단 한번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의 감동 무대도 준비된다. 한국의 폴포츠 수족관 기사 김태희, 밀양 4대가족의 며느리 장은주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다양한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섹시하게 드럼치는 미녀군단 드럼캣과 강호동이 함께한 깜짝 오프닝을 시작으로 국악신동 성열이와 대한민국 최고 명창 오정해의 신명하는 소리 한판이 준비돼 있다. 또 유해진 닮은 꼴과 두 목소리의 아슈라, 밸리에서 비보이까지 댄스 고수들, 우슈신동까지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