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배우 오광록(47)이 SBS ‘절친노트’를 통해 첫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오광록은 최근 ‘절친노트’의 한 코너인 ‘절친 하우스’에 출연했다. 신년특집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송에서는 대관령에 있는 산장을 찾아가 12시간 동안 촬영이 이뤄졌다. '절친 하우스'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쉽게 얼굴을 볼수 없는 스타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서로에게 절친을 만들어주는 코너. 오종록 이외에도 오랜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하유미와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유미는 이날 평소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 오광록을 보며 “영화 보는 것 같다. 너무 신기하다”는 말을 계속해서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9일 밤 10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