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간꾼 탤런트이자 MC로 활동중인 박소현이 새해 스타군단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김혜수,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박미선, 조형기, 김신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sidusHQ 손준형 팀장은 “박소현은 연기뿐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수많은 경험과 재능을 겸비한 재원이다. 한 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그녀의 역량에서 비롯됐다.” 며 “지금은 교양 MC로의 이미지가 많이 보편화 되어 있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박소현씨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재능과 끼를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쇼∙오락 프로그램 분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고 전했다. 박소현은 1993년 SBS 리포터로 데뷔했으며, 그 해 드라마 을 시작으로 , , , , ,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7년에는 드라마 에서 온갖 평지풍파를 겪는 주인공 백일홍 역을 통해 착하지만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변신, 삶의 굴곡을 실감나게 연기해내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박소현은 연기자뿐 아니라 1993년 방송 프로그램 을 시작으로, , , , ,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MC를 통해 탁월한 말솜씨와 안정된 진행 솜씨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SBS 은 1996년부터 7년간 진행을 맡았으며, SBS 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 현재 높은 청취율을 자랑하고 있는 SBS 파워 FM 도 1999년부터 2007년까지 8년간 DJ를 이어온 데 이어 지난해 말 다시 컴백, 한 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MC이다. 현재 박소현은 SBS 와 채널동아 MC, SBS 파워 FM DJ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cgwrir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