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능에 도전장…‘야심만만’ MC 투입
OSEN 기자
발행 2009.01.09 09: 12

탤런트 임정은(27)이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 도전장을 내민다. 임정은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SBS TV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최영인 곽승영 연출)에 서인영의 후임 MC로 투입된다. 임정은은 지난해 12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일반인 친구와 출연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정은은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등을 빠짐없이 챙겨본다”며 “새해에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든 뭐든지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시트콤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첫 녹화에 임한 임정은은 발랄하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진행 솜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임정은의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의 방송분은 19일 첫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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