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 넘치는 ‘돌아온 일지매’의 생모 정혜영, 실제로도 세 아이의 엄마
OSEN 기자
발행 2009.01.09 13: 02

출산 후 예쁜 가슴 갖는 방법 [연예계를 통해 본 성형칼럼] 연예인 부부 중 언제나 밝고 따듯한 기사로 연예계 뉴스에서 만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션과 정혜영 부부입니다. 자신의 아이들 외에도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션과 정혜영 부부가 아이 둘도 ‘모자라(?)’ 하나 셋째를 임신했다고 합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발표회에서 정혜영 씨가 직접 밝혔다는 그들의 가족 뉴스가 이를 접하는 이들에게까지 따듯함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정혜영 씨가 맡은 역할에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극중 그녀의 역할은 모성애가 강한 일지매의 생모 ‘백매’ 역. 실제 세 아이의 엄마라서 몰입이 더 잘 됐다고도 하는데, 팬으로서도 세 아이의 엄마라는 그녀의 실제 이미지가 중첩되어 매우 현실감 있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여성에게 가장 큰 행복이자 비극(?)인 임신과 출산 ‘아내의 세 번째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다는 션의 애틋한 소감처럼 임신은 한 가족에게 있어 매우 큰 기쁨을 주며 일생 최대의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있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큰 기쁨을 안겨줌과 동시에 반대로 한 여인으로부터 많은 것을 빼앗아버립니다. 임신과 출산은 통해 여성들은 제 2성장기 이후 가장 큰 호르몬과 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됩니다. 특히 출산 이후 처녀시절과 달리 늘어난 뱃살과 몸매 변화 때문에 무척 큰 상실감을 갖게 됩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이런 몸매 변화를 덜 갖도록 산전후에 많은 관리를 통해 자신을 가꾸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통해서도 쉽게 처녀시절적으로 돌아가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처진 가슴이 그렇습니다. 국민건강에 일조하는 모유수유 그러나 필연적으로 처진 가슴을 만들어 웰빙트렌드에 맞춘 모성애 강한 여성들로부터 모유수유가 확산되어 국민건강에는 일조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유수유는 수유 이후 필연적으로 ‘처진 가슴’을 생산해냅니다. 최근에는 젖 말리는 약의 과도한 사용으로 유방이 작지 않았던 사람들 조차 수유 이후 가슴의 볼륨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처진 가슴에 대한 성형은 유방성형의 양대 산맥인 ‘유방 확대’와 ‘유방 축소’에 못지않게 하나의 큰 영역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가슴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임신과, 수유뿐만 아니라 ‘중력’에 의해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의 탄력성을 잃어가고 진피층이 위축되고 얇아져 결국 유방은 그 본래의 모습과 탄력성을 잃고 가슴을 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초조함과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이 파괴되었다는 절박함이 더욱 스스로를 비하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가슴’은 또 다른 자아 여성에게 있어 가슴이란 또 다른 자신, 여성성을 대표합니다. 가슴성형수술을 결정하시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해 시술을 결정하는 것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큰 가슴보다는 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 아름다운 자신만의 가슴을 원하십니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얼굴 성형에 비해 밖으로 보여주는 곳이 아닌 가슴이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 수술을 결정하는 데나, 결과에 대한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예전에 시술 되었던 실리콘젤이나 식염수 보형물에 의한 가슴성형은 사실 이러한 여성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자연가슴 느낌에 가장 가까운 코젤가슴성형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한 자연 가슴 느낌에 최대한 가까운 코젤백(Cohesive silicon gel implant: 점도를 높인 실리콘이 들어간 백)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핸디캡을 앉고 있었던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젤백이란 응집력과 형상기억 능력이 있어 파열되어도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안정성과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장점’인 새로운 가슴성형 보형물입니다. 기존의 생리 식염수백을 사용하여 수술을 하였을 때에는 가슴 살이 지나치게 없을 경우 수술한 가슴과 수술하지 않은 가슴의 촉감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젤백은 생리 식염수백을 사용했을 때보다 시술 후 가슴의 촉감이 아주 자연스러워 만족도가 무척 높습니다. [글 : 깔끔한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 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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