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화장품 명옥헌 코슈메틱, “알로에 로션 선호도 높아”
OSEN 기자
발행 2009.01.09 13: 32

화장품만큼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기호품은 또 없을 것이다.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화장품들이 여성들의 선택을 유혹하고 있기에 그 중에서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을 고르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대부분의 화장품이 개개인의 피부 개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맞춤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기준에 의해 생산된 화장품을 두고 주 소비자들인 여성들은 “나에게도 잘 맞겠지”하는 생각으로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비싼 가격에 이끌려 성급하게 자신의 피부를 일반화 시키는 오류도 범하게 된다. 이런 배경에서 고급 천연 화장품그룹 명옥헌 코슈메틱(www.cosumetics.com)처럼 여성들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파고 들며 마케팅 포인트를 맞추고 있는 기업도 있다. 이 브랜드는 개개인의 피부를 개선한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내 피부 테스트’라는 피부진단 프로그램이 여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일명 ‘피부 수능 보기’라는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실질적인 컨셉트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여성들의 피부상태를 진단해 주고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전문 천연 화장품 강사들이 수제 화장품인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내고 그 제품은 택배 시스템을 통해 배송한다. 명옥헌 코슈메틱에서는 총 19 종의 필수 화장품을 전문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데 제일 인기 있는 상품은 역시 피부에 좋다는 평이 나 있는 알로에 로션과 알로에 스킨이라고 한다. “내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은 따로 있다”는 명옥헌 코슈메틱 주임 연구원의 말처럼 같은 알로에를 주 재료로 화장품을 만들더라도 주문자의 피부 타입과 평소 피부 트러블 관계를 고려해서 일반 알로에 화장품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게 할 것인지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권할 것인지를 판단한다고 한다. ‘집에서 피부상담을 하면서 내 화장품을 주문한다’는 슬로건으로 화장품의 개념을 바꾸겠다는 명옥헌 코슈메틱의 연구실장은 “수년간 전 세계 30 여개 나라를 다니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부정보와 화장품 성분 분석과 효능을 수집했다”며 “알로에로션과 스킨을 국내 여성들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제품들은 무 방부제 화장품으로 우리 여성들의 피부에 가장 적합하고, 피부 개선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저희 명옥헌 코슈메틱은 불필요한 패키지나 광고비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안기고 싶지는 않았다. 공장형 화장품의 폐해를 막고, 피부 개선에 효과 있는 명품 수제화장품의 시대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명옥헌 코슈메틱그룹(www.cosumetics.com)에서는 음력설을 맞아 쇼핑몰에 가입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로에스킨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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