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헤어라인이 부럽다..? 영구 제모로 좁은 이마 넓히기..
OSEN 기자
발행 2009.01.09 15: 56

[더블레스클리닉 성형칼럼] 예전에 많이 보았던 풍경중에 하나가 집에서 누나나 어머니가 족집게로 이마에 털을 하나 하나 뽑는 장면이였습니다. 혹은 눈썹 부위에 털이 많아 일자 눈썹이 되려 할 경우 이러한 부분을 족집게로 뽑아내는 장면이였죠. 그때 당시에만 해도 제모에 대해서 많은 노하우가 생기지 않았던 때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레이저 영구 제모가 있어 이러한 부분을 손쉽고 안전하게 해주지 않나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마 부분은 얼굴 부분에서 1/3을 차지하고 있어 사람의 인상을 많이 좌우하지요. 특히 이마가 넓고 좁음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많이 판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마가 적절하게 넓은 경우 인상이 환해 보인다고 생각을 하였고 너무 좁으면 인상이 답답해 보인다고 이야기하였죠. 그래서 요즘의 추세을 보면 너무 이마가 넓은 경우에는 모발 이식을 너무 이마가 좁은 경우에는 제모시술을 많이 받고는 합니다.
일자 눈썹을 가진 경우도 이마와 같은 경우로 제모를 많이 희망하죠. 눈썹 사이의 털이 자라면서 눈썹이 붙은 것처럼 보이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 인상이 강해 보이고 험상궂게 보여 안좋기에 제모를 희망하는 것이지요.
이마와 눈썹의 털을 족집게로 제거하는 것은 일단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족집게나 면도기를 통하여 없앨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어 트러블을 일으키며, 세균 침투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하여야 하지요. 제모 크림이나 왁스를 이용하여 얼굴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것도 또한 위험한 일이기는 합니다.
최근의 추세를 보면 제모도 많이 발전하여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많이 안착이 되었지요. 시술이 간단하고, 부담이 적으며, 영구 제모의 효과까지 나타나기에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소프라노를 이용한 제모는 810mm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 모낭 끝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제모를 하는 새로운 제모 방식으로 많이 눈길을 끌고 있지요.
특히 이러한 시술은 털의 씨앗이 되는 모낭 부분을 빠르고 쉽게 없앨 수 있으며, 제모 뿐아니라 쳐지고 노화된 피부에 탄력을 주며, 굵은 털은 물론 옅은 색의 필요 없는 잔털까지 제거가 가능하기에 많은 분들이 시술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족집게로 제모를 하던 시대는 갔습니다. 안전하고 영구적으로하는 제모 부분에 잠깐 눈을 돌려 이제 면도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보는 것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을 해봅니다.
[글 : 더블레스클리닉 윤효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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