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요즘의 반응 기적이라 생각"
OSEN 기자
발행 2009.01.09 16: 35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뱅 막내 멤버 승리(19)가 바빠도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하며 무대 위에서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솔로로 활동을 시작해 외로울 것도 같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8일 한 음악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만난 승리는 "이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솔로 앨범을 낸 것도 아니고 빅뱅 후속 활동으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지는 몰랐다. 정말 기적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장님, 멤버들 모두 격려해주며 좋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꿈만 같은 날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팬들과 많이 만나려고 한다. 승리는 "솔로 활동 전에는 무섭기도 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설레고 더 즐기고 싶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라디오 등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이렇게 바쁘게 활동 할 수 있는 나는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 더 즐기면서, 더 자유로운 느낌으로 공연을 펼치기 위해 요즘에는 하루에 1, 2시간씩 '짧고 굵게' 연습을 한다는 승리는 "귀엽다는 말도 좋지만 섹시하다는 말이 더 좋다"며 앞으로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happy@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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