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재계약완료'와 함께 11일 전지훈련 출국
OSEN 기자
발행 2009.01.11 12: 06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의 일본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이 11일(일), 오후 2시 50분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8명과 선수단 44명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54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또구장과 오이타현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2009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미야자키 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되며, 2월 11일부터는 오이타현 쓰쿠미시로 이동하여 3월 5일까지 훈련 하게 된다. 쓰쿠미 구장에서는 연습경기를 갖는 등 실전위주의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전지훈련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3월5일(목)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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