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탑-영웅재중, 꽃미남 엉뚱 3인방 "우리는 절친"
OSEN 기자
발행 2009.01.12 10: 16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친한 동료 연예인 탑(빅뱅)과 영웅재중(동방신기)의 숨겨진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김현중은 13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탑과 영웅재중은 각자의 스타일이 매우 뚜렷하다”며 일화를 털어놨다. 김현중은 “탑과 영웅재중은 각자 지니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가 있다. 심지어 전화 받는 스타일도 너무 다르다”며 즉석에서 두 사람의 전화 받는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탑은 전화도 랩하듯이 받고 영웅재중은 그만의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전화를 받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영웅재중은 지난해 10월 MBC ‘놀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장 친한 연예인 친구는 SS501의 김현중이다. 일본에서 명절을 보낼 때 믹키유천, 김현중과 함께 셋이서 보냈다”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현중과 탑은 중학교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로 김현중의 소개로 영웅재중과 탑이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고 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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