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27)가 중국인이 인정한 최고의 아시아 스타로 선정됐다. 중국 국영방송 CCTV가 지난해 말 공식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2008년 최고의 인기 남자 스타’ 부문에서 이준기는 쟁쟁한 아시아 스타들을 물리치고 해외 스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무려 330만 여명이 참여했다. 이준기는 중국 스타와 해외 스타를 포함한 격렬한 순위 경쟁 중에서도 전체 2위에 올랐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11위, 비는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준기는 일본에서도 지난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스타로 인정받았다. 얼마 전 일본 내 한류 포탈사이트 이노라이프가 실시한 ‘2008 최고의 활약을 보인 스타’ 조사에서 '일지매'로 최고의 남성 탤런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38.8%(3790명)의 지지를 얻었다. ‘일지매’ 역시 ‘한국과 일본 최고 인기 드라마’부문에서 37.1%(3620명)로, 2위'식객' 33.5%(3263명)을 뿌리치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준기는 “항상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할수 있도록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 올해부터는 해외에 계신 팬여러분과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해보다도 더 부지런히 뛰도록 하겠다. 기대해달라" 라고 소감을 전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