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37)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멀티컬처럴 이벤트에 아시아 대표자격으로 참석한다. 멀티컬처럴 이벤트는 7회째 자리잡고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세계 우수 기업 CEO들과 유명인사들, 각국 VIP들이 참가해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 김명민은 배우로서는 예외적으로 최초로 행사에 초대받았다. 행사를 주최하는 클럽메드 코리아 측은 김명민이 아시아 대표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호소력 있는 연기력과 카리스마, 부드러움을 모두 가진 배우로서 행사가 추구하는 품격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는 점이 고려돼 아시아 대표로 선정,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발리 리조트에서 열리며, 클럽메드의 앙리 지스카르 데스텡 회장을 비롯, 세계 유명 영화제작자 및 각국 문화 컨텐츠 관계자,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이 참석한다. 김명민은 일정을 소화한 후 돌아와 차기작인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촬영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