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주희, 남용태 역으로 ‘카인과 아벨’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9.01.12 16: 10

신예 유주희(25)가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주연의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남용태’ 역으로 합류한다. 유주희가 연기하는 ‘용태’는 남자 같은 이름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2년 차 레지던트로 초인 역의 소지섭, 선우 역의 신현준과 함께 병원 내의 현실과 갈등을 그려나가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주희의 캐스팅에 대해 “지적인 이미지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마스크를 보고 첫 눈에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유주희는 “뛰어난 선배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부족한 부분을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가며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달려라 자전거’ ‘다세포 소녀’ ,드라마 ‘푸른 물고기’ 등에 출연한 유주희는 최근 ‘물없는 바다’라는 독립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촬영이 끝나고 12월 말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했다.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오는 2월 방영예정으로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중이다 yu@osen.co.kr BO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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