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현역 마감은 카디프 시티서 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9.01.13 09: 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36)가 고향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욕망을 나타냈다. 라이언 긱스는 13일(한국시간) 사우스 웨일스 에코에 게재된 인터뷰서 "항상 카디프 시티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고향팀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게 된다면 굉장히 행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종종 말해왔지만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생활을 마칠 곳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일즈의 수도인 카디프를 연고로 하고 있는 카디프 시티는 웨일즈가 아닌 잉글랜드리그에 속해 긱스가 옮긴다고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카디프 시티는 챔피언십에 머물고 있다. 10bird@osen.co.kr osen.co.kr/news/Sports_View.asp?gisano=G0706030006" style="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 name="LinkGubun"> 긱스, 마지막 A매치서 맹활약 '웨일즈의 전설로' osen.co.kr/news/Sports_View.asp?gisano=G0705310005" style="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 name="LinkGubun"> 긱스, 웨일즈 대표팀 은퇴 '맨U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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