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종합병원3' 주인공? 제2의 '최진상'으로 카메오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9.01.13 09: 44

2010년 ‘종합병원 시즌3’ 제작이 예고되는 가운데 차태현을 이을 제2의 ‘최진상’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15일 방송될 ‘종합병원2’ 마지막 방송에서 최다니엘이 ‘제2의 최진상’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세번째 시즌의 주인공으로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 최 다니엘은 ‘종합병원2’(권음미 노창 극본, 노도철 연출) 마지막회에서 시즌 1의 레지던트 1년 차 김도훈(이재룡 분), 2번째 시즌에서 차태현이 맡은 최진상과 판박이 캐릭터로 카메오 등장한다. 최 다니엘 방송분은 13, 14일 촬영된다. 최 다니엘 소속사 관계자는 “17회에서 최 다니엘이 깜짝 등장한다. 차태현이 연기했던 최진상과 꼭 닮은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세번째 시즌 제작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그것에 대해 들은 바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사측은 마지막회에서 시즌 3 제작을 예고하며 새로운 주인공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종합병원’ 시즌3 제작도 방송사와 제작사간에 구두로 합의한 단계기 때문에 2010년쯤 세번째 시즌이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마지막회에서 차태현과 닮은 꼴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하는 최 다니엘이 이재룡-차태현의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크다. 최다니엘은 일명 '되고송' CF로 얼굴을 알린 뒤 KBS 2TV '그들의 사는 세상'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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