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걸즈’ 주연 김승우, “오만석 따라다니며 뮤지컬 배울래”
OSEN 기자
발행 2009.01.13 10: 20

뮤지컬 ‘드림걸즈’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 김승우가 “오만석을 따라다니며 배우겠다”며 어려움과 각오를 동시에 드러냈다. 김승우는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 뮤지컬 ‘드림걸즈’ 출연진인 오만석, 홍지민, 정선아와 함께 참여한다. 김승우는 ‘드림걸스’로 첫 뮤지컬 주연에 도전하며 ‘상상플러스’로 4년 만에 예능 출연한다. 평소 뮤지컬계의 러브콜을 받아온 김승우는 첫 연습을 갔다 심한 좌절을 맛봤다고 한다. 이어 더블캐스팅 된 “오만석의 뒤를 굳건히 따라다니며 뮤지컬을 배울 생각”이라며 험난한 뮤지컬 도전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연기생활 20년째 맞는 동안의 우여곡절과 일화들, 아내 김남주와 달콤한 결혼 생활 이야기, 1남 1녀의 아빠가 된 가장 김승우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승우와 뮤지컬 ‘드림걸즈’ 팀이 출연하는 ‘상상플러스’는 오는 20일 방송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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