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기상캐스터들의 인기가 점차 늘어남으로써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게 현실이다. 뉴스시간대와 아침정보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시간대에 전해지는 날씨는 전문기상캐스터들에 의해서 진행이 되며, 그 인지도로 인해 여러 프로그램의 MC와 고정게스트와 CF모델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KBS기상캐스터 출신의 이익선씨다. 이익선씨는 기상캐스터로 90년중반부터 맹활약을 하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써도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각 방송사의 기상캐스터중에서도 독특하게 영어로 날씨를 전하는 아리랑TV의 영어기상캐스터인 양운정 기상캐스터가 요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리랑TV의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들은 원어민처럼 자유자제로 영어를 할수 있어야 하기에 대부분 교표출신들이 대부분이다. 그중에서도 교포가 아니면서도 영어를 자유자제로 구사하는 기상캐스터가 양운정 기상캐스터이다. 양운정 기상캐스터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2008년 9월에 아리랑TV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리랑TV의 시청자들이 양운정 기상캐스터의 매력이 넘친다며 어느나라 교포 출신이냐고 문의 가 잇따르고 있다. 양운정 기상캐스터는 2005년 재학 당시 숙영여자대학교의 헤드라인 뉴스팀에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했었고, 토익 S/W 시험에서 만점을 받을정도로 원어민 이상의 영어실력과 함께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재원이다. 또한 전자기타를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양운정씨는 올해에는 여러 가지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운정 기상캐스터의 지인인 이미지컨설턴트 터치포유(www.touch4u.co.kr)의 이은주실장은 그녀의 이미지를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계절로 치면 겨울에 해당하는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드레스나 이미지 컬러는 강한 색감보다는 골드계열이나 부드러운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면 시청자들에거 좀더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접근할수 있다"고 전했다. 2009년 한해 양운정 기상캐스터의 여러 활동을 기대해본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