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이자 카레이서인 이세창(39)이 환경부의 ‘친환경 운전실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카레이서도 친환경 운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국민을 상대로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세창은 13일 오후 환경부 장관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홍보 활동의 시작을 선언했다. 현재 연예인 레이싱팀인 알스타즈(R-STARS)의 감독을 맡고 있는 이세창은 일반인의 예상과는 달리 평소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알스타즈에는 류시원 안재모 이정 등이 소속 돼 있다. 이세창은 친환경 운전 실천 관련 홍보물에 초상권을 제공하고 TV나 라디오 신문지면 캠페인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출연하거나 초상권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환경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에도 홍보대사의 활동상을 소개하게 된다. 환경부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운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에는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 인 서명 운동’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해 놓고 있다. 이세창은 이런 행사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100c@osen.co.kr 이세창이 이병욱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