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고현정 편이 오는 21일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다. 고현정은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그녀가 방송에서 들려줄 개인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13일 기자와 만나 “지난 12월 24일 녹화를 마친 ‘무릎팍도사’ 고현정 편은 14일 이순재 편 다음으로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MBC 총파업으로 인해 방송이 조금 늦어졌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무릎팍도사’를 통해 이혼과 아이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지난 해 이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와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고현정은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작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