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팬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9.01.15 10: 50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특은 MBC ‘예비사위 서바이벌-내 딸의 남자’에 출연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포함한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표시했다. 이특은 이 날 ‘내 딸의 남자’에서 개그맨 김주철, 뮤지컬 배우 김보강, S사 연구원 권오득과 함께 장모님과 예비 신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내 딸의 남자’는 딸에게 좋은 남자를 찾아주기 위해 나선 장모가 4명의 사윗감 후보들 중 어떤 남자가 내 딸과 어울릴지를 장모의 입장에서 골라보는 프로그램이다. 이특은 이 날 방송에서 미모의 의대생 출연자에게 자작곡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시했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 선물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차 선택을 받아 의대생과의 데이트 기회를 얻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가 한류 스타로 부상하면서 해외에서 VIP 대접을 받는다”며 “장모님과 따님에게도 VIP 대접을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해 장모의 관심을 끌었다. 네 명의 사윗감 후보들이 펼치는 ‘내 딸의 남자’는 16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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