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기대 속 예매율 상승곡선
OSEN 기자
발행 2009.01.15 13: 16

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이 29일 공연을 앞두고 1차 티켓 오픈에 들어갔다.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티켓, CJ티켓, 예스24에서 1차 티켓 오픈 중인 ‘로미오 앤 줄리엣’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댓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07년 국내 초연 당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던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이 2년 전의 관객 반응을 증명이라도 하는 기세다. ‘로미오 앤 줄리엣’ 예매사이트에는 "보고 빠져버린 공연"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로미오 앤 줄리엣!" "말이 필요없는 뮤지컬" "최고의 찬사 아낌없는 박수 무한감동"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감동의 명작" 등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2009년 '로미오 앤 줄리엣'은 올해 월드 투어의 첫 번째 도시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점과 4곡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2007년 공연 당시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주인공 로미오 역의 ‘다미앙 사르그’가 이번에도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노트르담드 파리’ ‘레딕스 십계’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전세계인을 감동시켰던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음악과 노래 위주로 극이 진행되는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구성방식을 갖고 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프랑스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7년의 그 감동 그대로 2009년 대형 오리지널 뮤지컬의 서막을 연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jin@osen.co.kr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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